주린이의 술생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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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KAVALAN). 그리고 탐듀(TAMDHU)
사당역 인근에서 바를 들어갈 무렵 3명은 받지 않는다는 바텐더의 말에 원래 가려던 곳을 놓치게 되고 그 가게에서 300m쯤 떨어진 곳에 바를 찾아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 메뉴를 살펴보던 쯤 대만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판매한단 것을 깨달았고 안그래도 평소 맛보고 싶던 술이라 주저없이 카발란 1샷을 주문하게 되었다카발란 KAVALAN 2017년? 18년? 아시아 위스키로는 최초로 일본 위스키를 전부 꺾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브랜드이다 잔뜩 부푼 기대감에 잔을 들어 올렸다 코를 대기도 전에 전해져오는 오크통의 향과 달달하지만 균형감 있게 절제되어 있는 바닐라의 향 잔으로 더 가까이 가져다대자 중후한 맛이 물씬 풍겼다 입술로 전해지는 알싸한 원액의 감촉 첫맛은 굉장히 독특한 향이었다. 혀를 자극하는..
2021.02.22 -
오늘의술
더치타와 탈리스커 10년! 싱글그레인과 몰트의 향이 확~_~
2021.01.19 -
술
저는 술쟁이입니다 크하하
2020.11.28